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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생활정보지가 광고주에 대한 신원과 광고내용의 합법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광고를 게재해 범죄에 악용되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더구나 문제는 담당 행정기관이 포항시가 아닌 경상북도이고 불법광고에 대한 관련규정은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발간되는 생활정보지.
S/U)하지만 최근 이같은 생활정보지가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주시 성건동 S컴퓨터 주인 43살 이모씨 등 2명은 지난달부터 생활정보지에 신용대출을 해준다는 광고를 낸 뒤 불법 카드할인을 해오다 어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범행에 의심이 가는 광고였지만
광고신청 절차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INT▶ 박모씨
신용카드업법 위반 용의자
지난 7월 포항지역 생활정보지에는 무담보로 은행대출을 해준다는
유령회사의 광고가 실려
피해자가 속출했습니다.
무담보 은행대출 광고는 지금도
생활정보지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시철을 맞은 최근에는 전직 교사와 학원강사의 과외지도 광고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실려 있습니다.
이같이 생활정보지가 불법과 범죄로 얼룩지고 있는 것에 대해 담당공무원도 대안이 없다고 말합니다.
◀INT▶ 포항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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