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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당국이 문화재를
보존하는데만 급급한 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 ===
◀END▶
올해 경주 지역의 문화재 관련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77억원으로 거의 전액이 문화재
보호지구의 토지매입과 문화재
수리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지난 95년 수립한
황룡사의 복원계획을 비롯해서
지난해 수립한 노동.노서고분군의 발굴과 전시관설치 계획 등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예산은
전혀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감은사지와 사천왕사지, 반월성등 관광자원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가진 문화재도 발굴만 한 채 방치하거나 아예 발굴조차 하지않는 등 문화재의 관광자원화를 위한노력을 거의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주시민들은 이에대해서
행정당국이 사유권까지 크게 제한하면서 문화재를 보존하면서도
문화재를 관광소득원으로 개발하는데는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않는다며 강한 불만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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