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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정신과에 입원중이던 30대 환자가 병원측의 관리소홀로 투신자살하는 등 포항지역 종합병원들이 정신질환자 관리와 운영체계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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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포항성모병원 정신과에 입원중이던 포항시 오천읍 용덕리 30살 라춘엽씨가 병원 8층 계단창문밖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포항선린병원은 지난달 초 24개 정신과 병상을 폐쇄해 환자를 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동국대 포항병원은 일반병실에 정신과 환자를 입원시키 있습니다
또 포항기독병원은 정신과 의무개설 기준인 3백 병상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예 정신과를 개설하지 않고 있는 등 포항지역 종합병원의 정신과 운영와 환자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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