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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도심 외곽지에 자리한
국립공원 주변이 개발붐으로
자연경관이 크게 훼손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ND▶
경주시는 도심 대부분이
문화재보호를 이유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도심 외곽지가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 전체 면적의 10%가 넘는국립공원이 대부분
도심 외곽지에 자리하고 있어
신 개발지역의 대부분이 국립공원 주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국립공원인 선도산의
산비탈에는 유스호스텔과 원룸,
학교 등 각종 건물이 무분별하게 들어선 가운데 대학병원의
신축을 둘러싸고 문화재당국과
대학측이 마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맞은 편의 국립공원인 송화산 인접 지역도 고층 건물이 밀집한
가운데 보우 아파트가 김 유신
장군묘의 전망을 가려 잘못된 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남산 주변의 산비탈에도 대형 식당과 전원주택이 곳곳에
들어서서 자연경관을 해치는 등
경주시의 국립공원 주변지역이
개발붐에 휩싸이면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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