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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시는 정확한 지질 조사도 없이 유강 정수장 급수용 관정을 개발해 수억원의 피해 복구비로 예산을 낭비한데다 책임 회피를 위해 관정을 3년째 방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형산강변에 개발한 복류수 취수용 관정도 용도 폐기된 상태인데다 사용중인 관정도 취수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출동구천 오늘은 급조된 전시 행정으로 수십억원위 세금이 낭비된 현장을 고발합니다.
◀END▶
가뭄으로 형산강물이 줄자 포항시는 지난 94년 유강 정수장 급수용으로 40공의 암반 관정을 개발합니다. 개발 비용만도 22억원
그러나 하천 복류수 취수용 관정 8공은 물을 뽑아 올리자 인근 7번 국도가 침하돼 한번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은 채 폐기된 상탭니다
연일읍 유강리 일대에 설치된 9공의 관정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3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농경지가 침하되고 인근 주택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INT▶피해 주민
이때문에 포항시는 4억 7천 만원의 피해 복구비를 물어야 했습니다.
애당초 과학적인 지질 조사도 없이 관정 개발 위치를 포항시가 졸속으로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INT▶업자.
◀INT▶공무원
그러나 가뭄이 심할 경우 다시 취수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하수 취수때마다 발생할 수억원
의 피해복구비를 계속 물어야 하고 주민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피해 주민
결국 포항시는 잘못된 암반 관정 개발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현재 관정을 용도 폐기하지 않은 채 사용가능하다며 방치하고 있습니다.
◀INT▶공무원
S/U)연일읍 중명리 형산강변에 설치돼 사용중인 23공의 암반관정도 문젭니다. 지난 95년에 비해 취수량이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95년 하루 평균 만 2천여톤이던 것이 1년뒤 7천톤으로, 올해는 6천 5백톤으로 그 양이 크게 줄고 있지만 어쩔수 없다는 입장.
◀INT▶공무원
결국 전체 40공의 관정중 17공이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데다 사용 가능한 23공의 관정조차 효용성이 절반에 불과한 것입니다.
S/U) 20억원이 넘는 세금이 급조된 졸속 행정때문에 공중으로 사라졌지만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출동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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