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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4명을 태운 어선이 사흘째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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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밤 10시 반쯤 경북 영덕군 강구항 남동쪽 19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강구선적 7.9톤급 어선 창녕호가 일기상태가 좋지 않아 귀항한다는 인근
어선과의 무선통신을 끝으로 실종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승선자 명단은 선장 46살 장영복씨, 선원 40살 이천득씨, 51살 최기용씨, 66살 신관수 등 4명입니다.
경찰은 사고당시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파도가 매우 높았다는 인근조업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수색작업과 함께 난파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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