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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내년에 주요사업 6백83건에 천9백71억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어떤 사업이 있는지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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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도로와 교량 개설에 5백3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는 2천년 완공 예정인 구형산교 재가설에 80억원이 투자되고 인덕산 절취사업에 25억원이 투자돼 본격 공사에 들어갑니다.
육거리에서 송도간을 연결하는 교량 공사와 연일 산업도로 개설을 위한 보상비로 각각 20억원의 예산이 잡혀있습니다.
상하수도 사업에 4백61억원이 투자됩니다.
해도 배수 펌프장 유입관로 공사에 92억원이 들고, 오는 2천1년 완공을 목표로 흥해 하수처리장 건설에 71억원이 투입돼 본격공사가 시작됩니다.
특히 지난 92년 착공된 포항 하수 처리장 공사가 완공됩니다.
씽크 박기환 포항시장
문화복지 사업에 94억원이 편성된 가운데 특히 여성복지회관 건립에 20억원이 책정 돼 본격 공사가 시작됩니다.
도시 교통 사업에도 19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이에따라 공영 주차장 설치가 시작됩니다.
환경 오염 방지 사업에 백47억원이 투자 됩니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구룡포 매립장 침출수 방지에 7억3천만원이 들어갑니다.
농어촌 기반 시설에 5백13억원이 들어갑니다.
2억7천만원으로 영일만 준설 사업이 시작되고 장기면 6개 어촌 마을에도 17억원이 투자돼 개발됩니다.
이밖에 논란을 빚고 있는 외곽지 시영버스 공영화에 20억원,중소기업 창업 보육센타 건립비로 10억원이 편성돼 내년에도 활기찬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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