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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의 마애불상을 제대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보호각을 설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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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김 길웅 교수는 최근 발표한 '경주 불교문화재의 훼손과 보존대책' 이란 논문에서 입체조각인 마애불상의 경우 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보호각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경주지역의 마애불상은 대부분 석질이 단단한 화강암에 새겼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일단 마모가 시작되면 급속도로 진행되며 최근에는 공해 때문에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굴불사지 사면석불상이나 칠불암 마애삼존상, 남산 탑골의 사방불상도 당초 목조건물이 있었기 때문에 보존상태가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경주지역의 마애불상 가운데 보호각이 설치된 것은 배리삼체석불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등 극소수에 그치고 있으며 보호각이 오히려 마애불상의 훼손을 가속화시킨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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