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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로 2천만원이상 예금지급이 동결돼 있는 경주지역 두개 금고는 신용관리 기금법 개정안의 통과로 빠르면 다음주부터 원리금 지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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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대형 금고의 경영관리로 경제 수렁에 빠졌던 경주 경제에 회생의 빛이 밝았습니다.
지난 6월이후 경주 오성과 동화금고의 경영관리로 신라백화점등 관련기업의 부도가 발생하고 지역경기는 일대 파란을 겪었습니다.
또 2천만원이상 예금주는 금고로 부터 예금을 찾지 못하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지난달 25일 신용 금고관리법등 금융관련 법률을 개정해 2천만원이상 예금주에게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금고의 원금과 이자 지급 시기는 빠르면 다음주초부터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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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안은 지역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투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기 활성화에 효과가 큰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YN▶신용금고 관계자
오성과 동화금고의 예금지급 결정으로 4백억원 정도의 자금이 시중으로 풀릴 것으로 전망돼 경주지역의 극심한 자금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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