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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지역에 어제부터 내리고 있는 비로 여객선이 출항이 전면 중단되고 있으며 오늘 밤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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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지역에 어제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는 포항이 46미리미터, 경주46.5미리미터, 영덕 44미리미터입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 발령된 폭풍 주의보로 포항 울릉도간 정기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포항기상대는 이번 비는 오늘 밤부터 그치고 내일 밤부터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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