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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획량은 늘었지만 위판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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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 따르면 올들어 포항과
구룡포 등 2개 수협이 위판한
전체 수산물량은 2만 9천톤으로
금액은 5백 20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어획량
2만 3천톤보다 25% 늘었지만,
금액은 5% 감소했습니다.
어종별 위판물량은 멸치가 2백
81톤으로 지난해보다 배나
늘었으며, 청어는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이 잡혔으며, 꽁치와
전어 등도 올해는 많이
어획됐습니다.
특히 전체 어획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징어는 위판량이
2만톤으로 지난해 만 8천톤보다 8%증가했지만, kg당 가격이 지난해 천 9백원보다 8백원이나 폭락해
위판금액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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