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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기업체와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대표등 20여명이 오늘 포항시청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김철승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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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외화와 에너지 절약,소비 건전화,물가 안정,고용안정등 5개 분야로 나눠 실천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외화절약을 위해선 공무원의 해외 여행을 올해의 50%선으로 줄이는등 해외여행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절약으로 가로등 격등제와 심야 네온사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소비 건전화를 위해선 중고품 이용을 활성화 하고 국산품 이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화식 지부장 -유흥업 중앙회 포항지부-
특히 지난 3,4일 이틀간 지역 상호신용금고에서 빠진 돈이 백 45억원에 이른다고 보고 포철등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지역금고 이용을 늘려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기환 포항시장
물가 안정을 위해선 물가 모니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비싼 업소 이용 안하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또,중소기업 운전 자금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2백억원 지원하고 고용안정을 위해구인 구직자 만남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S/S1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회 -오늘 포항시청회의실-
S/S2 외화절약-공무원 해외 여행 50% 줄이기
에너지 절약-가로등 격등제
S/S3 최화식 지부장 -유흥업 중앙회 포항지부-
S/S4 박기환 포항시장
S/S5 물가안정-비싼업소 이용 안하기
S/S6보도 김철승
영상취재 성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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