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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제 위기의 여파로 최근 관광객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등 경주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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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경기불황과 IMF체제는 경주 관광업계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4만2천5백명.
지난해 같은기간 8만2천명에 비해 절반이나 줄은 수칩니다.
경제위기의 여파로 내국인이 절반 가량 줄었고 엔화의 평가 절하로 일본인 관광객도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INT▶홍준흠 사무국장
-경북도 관광협회-
연말특수를 기대했던 특급호텔의 객실예약률의 경우 현재 40%정도.
예년의 3분의2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행사장 예약률도 30%수준에
머물러 경기 불황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텔과 골프장등 사치업소
뿐만아니라 기념품점과 음식점등 대부분의 관광관련 업소의
매출액도 절반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S/U) 6개월이상 지속된 지역
경기 불황과 IMF구제 금융의
여파로 경주 관광업계는 도산의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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