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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적자 노선에 대해 공영화를 요구해온 버스회사가 포항시가 공영화를 추진 하자 권리금 7억원을 요구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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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시내버스를 독점 운행하는 성원 여객은 최근 포항시에 공문을 보내 시 외곽지 시내 버스 50대를 공영화 할 경우 버스 구입대금 10억원외에
노선 연고권 7억원을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버스 회사측은 지금까지 적자운행을 해온데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포항시에 있다며 행정기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포항시는,버스업체가 요구한대로 공영화를 받아들이자,
이제와서 권리금을 요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요구한 돈을 줄 근거도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들어 포항시는 결손 보조금 4억5천만원을 편성하고, 32억원이 들어가는 공영 차고지를 조성중에 있으며,연간 운영비가 18억여원 들어가는 외곽지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업체에 대한 지원이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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