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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가 기반 시설 공사가 절반도 마치지 못해 행사 개최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난을 감안해 행사 자체를 연기해야 한다는 지적마져 나오고 있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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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9달앞으로 다가온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경기불황과 예산 부족으로 기반 시설 공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추진하는 도로 확포장등 엑스포 기반 시설 11개구간 공사 진척률은 현재 37%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S/U)엑스포 행사장과 직접 연결되는 경주 보문단지 인근 도롭니다.이곳은 보상지연과 예산 부족으로 행사 개최전까지 공사 완공이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시설공사비도 부족합니다.
엑스포 기반시설 전체 공사는 5백20억원.
경주시가 현재 확보한 예산은 2백70억원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 2백40억원은 내년에 지방채 발행과 교부세등으로 마련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최근 경제난을 감안해 경주 엑스포 개최 시기를 연기하거나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손호익의장-경주시의회-
이에대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아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엑스포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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