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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입장료 인상으로 경주지역 사찰등을 찾은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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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7월 문화재 관람료를 자율화한데 이어 불국사등 사찰도 지난 7월부터 관람료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이로인해 불국사의 경우 올들어 지난달까지 관광객수는 3백50여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정도 감소했으며 석굴암과 분황사도 각각 4%와 25%정도 관람객이 감소했습니다.
또 경주 박물관도 지난해보다 입장객이 7%정도 감소하는등 경주지역 주요 사찰과 사적지를 찾은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이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부터 국내 경기가 침체해 단체 관광객이 감소했고 관람료가 크게 인상됐기 때문으로 관광 관계자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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