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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 종반에 들면서 각당에서는 부동표 흡수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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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윤환 선대위 공동의장은 오늘 포항 오션파크 호텔에서 당원 간담회와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영남권에서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65%를 넘어야 정권이 창출된다며
지지를 유도했습니다.
김윤환 선대위 의장 한나라당
자민련과 국민회의는 거리 유세 대신 전 당원이 한번 만난 유권자들을 다시 만나거나 전화를 통해 포항발전을 위해선 TJ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부동표를 잡고 있습니다.
정동영 자민련 박태준 총재 특보
국민신당은 배용재,이상율 위원장이 소규모 간담회등에 참석해 낡은 정치를 타파할 수 있는 후보는 이인제 뿐이라며 득표활동을 했습니다.
이상율 위원장국민신당 남구 울릉지구당
국민승리 21 역시 거리 인사등을 하며,흔들리는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권영길 후보에게 힘을 주자고 호소하는등 각 후보마다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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