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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지역 98학년 일반계 고등학교 선발고사에서 3백 40여명이 탈락했습니다.
더우기 성적 우수자들이 대거 후기고 진학을 포기할 것으로 보여 고교비평준화로 인한 재수생 문제가 올해도 여전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지난 12일 포항지역 일반계 고입 선발고사 전형결과 3백43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가운데는 상위 10%이상 고득점자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입 진학의 남은 기회는 일반계 고등학교 후기모집.
그러나 학부모들의 외면을 받고 있고 정원도 2백 60여명에 불과합니다.
S/U)더우기 읍면지역 학교는 진학을 기피할것으로 보여 2백여명 이상의 고입 재수생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은 명문고 선호도가 높은데다 각 학교가 우수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타지역 학생들을 대거 유치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 임곤 포항지회장(전교조)
그러나 교육청은 비평준화에서 파생되는 만큼 어쩔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교육 비평준화가 만들어낸 소수 우수학생 키우기 식의 교육풍토가 자녀들에게 좌절의 쓴 맛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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