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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로 인해 내년 포항지역 경기가 매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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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가 최근 46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분기에 대비한 전반적인 경기 실사지수는 83으로 나타났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63에 불과합니다
항목별로는 생산량 수준 경기 실사지수는 백으로 나타나 올 4/4분기와 비슷하겠지만 원재료 구입과 자금 사정은 각각 52와 59로써 외환위기 여파가 계속 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설비투자와 고용 경기실사지수는 91과 85로 나타났고 내수와 수출지수도 84와 88로 나타나는 등 내년 1/4분기 경기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포항지역의 주력 산업인 철강업의 전반적인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75로, 또 수출지수는 77로 나타나는 등 경기 침체가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대형유통업체의 신규 투자계획이 불투명하고 재래시장과 중앙상가 등도 구매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경기실사 지수가 69에 그치는 등 내년에도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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