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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예금 인출사태와 함께 일부 생활용품 공급이 감소하고 가격마져 상승하는등 지역 경기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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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금고의 경영관리로 불황을 겪고있는 경주지역의 경우 최근 종금사영업정지 여파로 모증금사의
고객 인출금이 4백억원이 넘었습니다.
또 동서증권 경주지점의 경우 예탁금 12억원의 인출이 연기되자 예탁자 2백여명이 대책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주 중앙시장과 백화점등의 경우 각종 생활 필수품 사재기 현상과 함께 가격이 대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설탕 1킬로그램의 경우 종전 8백원에서 천백원으로 37% 상승했고 밀가루와 라면등의 생필품은 공급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축산농가의 경우 사료 구입을 외상 거래했지만 공급사들이 최근 현금 결재를 요구해 가축을 싼 값에 처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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