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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포항지역은 이회창 후보가 기대이상으로 선전한 반면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지역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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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66.6%를 얻어 지난92년 대선때 김영삼 후보가 얻은 62.4%보다 더 높았습니다.
이와반면 국민회의 김대중후보는,13.7%를 얻어 지난 92년때의 11%보다 2.7%를 더 얻는데 그쳤습니다.
국민회의는,박태준 자민련 총재의 선거운동으로 포철직원과 공대 교직원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효곡동에서 23.1%,대이동에서 18.7%를 얻어 시 평균을 웃돌았으나 지역 한계를 넘지 못했습니다.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한나라당의 사표 방지론에 걸려 도평균 21.8%보다 낮은 17.5%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국민승리 21 권영길 후보 역시 도평균인 1.5%를 얻는데 머물렀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내 후보별 득표를 보면,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61.9%,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13.7%,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21.8%,국민승리 21 권영길 후보 1.5%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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