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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서 포항지역의 특산물인 과메기 직판장이 개설돼 서울시민에게 저가에 공급하는 판로를 개척하게 됐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행사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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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나 청어를 겨울에 자연건조 시킨 과메기.
DHA와 단백질등의 함량이 높아 영양식품으로 평가받는 과메기가 서울에서도 본격적으로 유통되게 됐습니다.
강서구에 개설된 직판장에서는 많은 서울시민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INT▶서울시민
지난 10월 경상북도가 개설한 6백평의 직판장에 33평을 무상임대 받아 개설된 직판장은 겨울 한철 10억원가량의 과메기가 직거래 될 예정입니다.
S/U)더구나 눈앞에 두고 있는 사계절 상품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3백억가량의 소득이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부추와 미나리등 20여종의 농산물도 상설 전시돼 연간 37억원가량이 거래될
전망입니다.
◀INT▶박기환 시장(포항시)
포항지역에는 과메기 덕장을 비롯해 부추등 15개 작목반이 이미 직판장과 거래를 신청했으며 앞으로 포항시의 중개를 받아 원하는 업체는 자유롭게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직판장 개설로 과메기는 포항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새로운 별미로 자리잡을 전 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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