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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폭등에 따른 수입원가 급등으로 수입쇠고기와 돼지고기 판매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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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25개 수입육 판매점에 따르면 최근 경제위기 여파로 수입쇠고기와 돼지고기 판매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경북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쇠고기와 돼지고기량도 4백43톤과 42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0%정도 줄었습니다.
특히 수입쇠고기 원가는 환율급등으로 평균 2천원 가량 인상됐지만 시중 판매점들은 한우와의 가격경쟁력 상실을 우려해 갈비 만2천원,목심 5천8백50원으로 종전가에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입축산물 한 관계자는 쇠고기의 경우 내년도 18만7천톤의 쿼터량을의무 수입해야 할 형편이여서
앞으로 축산물 수입과 판매가 더욱힘들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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