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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일선 이장이 일년 수당을지로 용지를 돌려 수거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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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모화1리 양지아파트2백여세대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모화1리 이장이 일년 수당을 수거하기 위해 가구당 만5천원씩을 이달말까지 새마을금고에 납부하라는 지로 용지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자신들은 이장의 수당을 지불할 뚜렷한 근거가 없고 지로용지를 보내 납부하는 반강제적인 수거방식에 반대해 납부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천북면 모화1리 이장은
농촌지역에서는 관례적으로
수거하는 일종의 수당이며 자율적인 납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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