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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포항제철은 강도와 수명이 기존
제품의 두 배인 차세대 구조용강 '슈퍼스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ＥＮＤ▶
포철 기술연구소 후판연구팀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강도가
제곱 밀리미터당 40 킬로그램에서
80 킬로그램으로, 수명은 50년에서 백년으로 각각 두 배가 향상되고
용접성이 보강된 슈퍼스틸입니다
슈퍼 스틸 개발은 통상산업부가 공업기반 기술로 선정한 국책사업입니다.
오는 2천 7년까지 10년간 정부와 민간부문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우선 1단계로 2천 2년까지 3백 13억 원이 투자되는데, 현대중공업이 강구조물 가공과 제작 분야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설계분야를 각각 맡고,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슈퍼 스틸이 실용화되면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제조 원가 절감과 강재 사용량 감소, 용접성 개선 등을 통해 연간 3천 5백억 원의 이익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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