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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위원회 출범에 따라 당초 총파업 등 강경대응을 계획했던
지역 노동계도 협상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기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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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포항과 경주시협의회는 여야가 금융기관 정리해고제 우선
도입문제를 노사정 위원회 협의
이후로 미룸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총파업 투쟁을 유보하고, 오는 17일 시내 중심가에서
정리해고 반대와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노총 포항시지부도 노사정 위원회 출범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재벌개혁 등이 동시에 추진돼야 하고, 정리해고는 반대한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한국통신 포항전화국 등 지역 각 사업장에서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정리해고와 근로자
파견제를 반대하는 쟁의행위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해,
향후 계획을 민노총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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