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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로 주택업체의 부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아파트를 완공해 파는 주택업체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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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본사를 둔 대원주택은 두호동 8백평에 24평형과 33평형, 60평형등 58가구의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현재 골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지만 이 업체는 모델하우스를 짓지 않고
있습니다.
대원주택은 건물을 다지은뒤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수요자들은 주택업체의 부도 걱정을 덜 수 있고 완공된뒤 잘 살펴보고 집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회사측도 자금 부담이 있지만 모델하우스 설치비 절감과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물건과 달리 아파트의 경우 지금까지 주택 건설 촉진법에따라 주택업체들이 사실상 입주 예정자들의 돈으로 공사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을 사왔습니다.###
포항에 첫 시도로 소개하면 의미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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