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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환율급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국내 철근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대폭 줄이고 있어, 봄철 건축 성수기에는 공급 부족 현상을
빚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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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업과 동국제강 등 국내
대형 철근 제조업체들은 환율 급등에 따른 수입고철 등의 원가 부담이 늘어나면서, 이미 조업을 감축했거나 생산량을 평균 20% 가량 대폭 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인해 겨울철에는 건축 비수인데다 최근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공사물량을 줄이고 있어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봄철 건축 성수기에는 철근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내수보다는 비교적 채산성이 나은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그나마 환율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입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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