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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경주지역 공단업체들은
대부분 이번 설날 휴무일수를
예년보다 크게 늘리고 특별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한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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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의 경우 강원산업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세아제강은 27일부터 일요일을
포함해 엿새간 설날 휴무를
실시며 중소기업들도 대부분 휴무일수를 예년보다 하루 정도 늘려 삼사일가량 잡고 있습니다.
경주용강공단 아폴로와 명신산업 등 자동차부품업체들로 대부분
6일에서 8일간 휴무를 계획하고
있으나, 현대자동차의 생산계획에 따라 하루나 이틀 가량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업체들은 지난해까지 10만원
안팎의 설날 떡값이나 선물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명신산업을
제외하고 계획을 세운 업체가 거의 없어, 근로자들은 우울한 설명절을 보내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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