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경주 해안지역에 모래와 자갈이
유실되면서 해안선이 50미터나
축소된것에 대해 관계기관간에
책임공방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ND▶
경주시 양남면 읍천2리 죽전
마을에 이번 집중호우와 폭풍우로 옹벽 백미터가 무너지고 자갈과 모래가 만여톤정도 유실됐습니다.
주민들은 한전이 읍천방파제를 건설한 뒤 해류의 흐름이 변화돼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전측은 방파제의
영향보다는 읍천항 건설당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있으며
해양수산청은 20년전 축조된
읍천항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등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남면 읍천리 해안선은
항만건설과 방파제 축조이후
모래와 자갈이 유실되면서
길이가 50여미터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