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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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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금모으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가운데
경주지역에도 금융기관과
사회단체가 금모으기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REP)적지만 모으면 힘이 될수
있다. 외채 상환을 위한 순수한
시민들의 마음이 게속해서
감춰진 금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12일부터 금모으기에 나선
경주시농협.
관내 19개 지점과 사무소를 통해 오늘까지 모두 2천5백여명이
백16킬로그램의 금을 나라를 위해 내놓았습니다.
주택은행 경주지점도 지난5일부터
4천7백50명으로부터 모두
3백41킬로그램의 금을 받았습니다.
금모으기에 행정기관도 예외가
아닙니다.
경주시는 지난10일 천7백여명의
직원들이 12킬로그램의 금을
모았고 경주소방서 직원들도
2킬로그램의 금을 모았습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오늘 전국 3백80개 JC회장과 임원 등 백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모으기 범국민 1차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S/U) IMF한파로 그리 즐겁지 않은 토요일이지만 나라를 살리는데
작은 힘을 보탠 시민들의 표정이 오늘 하루는 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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