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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는 무더기 도산
위기에 몰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들이 대출과 어음할인을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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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는 금융기관들이
자기자본비율을 높히기 위해
여신에 대해 사상 유례없는
제재를 가하고 있어, 기업의
흑자도산마저 우려되고 있다며,
만기 대출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조기회수도 삼가해줄 것을 아울러 요청했습니다.
포항상의의 이같은 요청은, 지난달 포항지역의 어음부도율이 1.51%로 한달전의 0.51%와 전국 평균
0.17%에 비해 훨씬 높고,
부도업체수도 2백 10여 개에
이르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해진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앞서 포항상의는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포철본계열사와
공단입주업체에 대해 보유자금을 지역 금융기관에 예치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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