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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인상에 따른 한우 대량
출하로 산지소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쇠고기 소비자 가격도 최고 20%까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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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산지 수소값의 경우 지난해
11월 5백킬로그램 기준 한마리에
2백46만원을 넘었지만 한우 대량 출하로 인해 최근들어 지난해말보다 12.5%가 내린 2백 15만원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주시 축협과 일반
식육 업소는 지난달에 이어 최근 쇠고기 소비자 가격을 10에서
20%정도 내렸습니다.
쇠고기 소비자 가격을 보면
중등육 6백그램 기준으로 축협은 종전 8천 백원에서 6천 9백원으로 일반 식육업소는 8천 4백원에서
7천 5백원으로 인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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