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집중호우로 옹벽붕괴와 도로가
유실된 경주 양남면 해안가 일대
복구작업이 장기화 될것으로 보여 또다른 붕괴사고의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END▶
지난16일 폭풍우로 해안선이 유실된 경주시 양남면 읍천2리에는
월성원전과 경주시가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우선 유실된 도로 40여
미터를 복구했지만 해안 옹벽
백여 미터에 대해서는 모래와 자갈을 채우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옹벽을 새로 건설해도
원전의 방파제쪽으로 모래가 유실되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며
파도의 흐름을 바꿀 수있는 가로
형태의 방파제 신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대책회의를 갖고
월성원전과 경주시를 항의 방문해 이번 사고의 보상과 항구적인 안전대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