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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9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IMF 한파로 재래시장과 백화점 할것없이
명절 분위기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김철승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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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이맘때쯤이면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손님들로 활기를 띄었을 포항
죽도시장에 오늘은 날씨 만큼이나 찬바람이 돌았습니다.
제수용 과일과 생선가게,강정가게마다 설대목을 기대하고 있으나 매기가 뚝 떨어져
IMF 한파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죽도시장 상인
경기침체로 포항 철강공단업체들이 잇따라 선물 구입을 취소하면서
대백과 동아쇼핑등 유통업계도 판매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설을 전후한 포항 서울간 여객기도 귀성객이 줄면서 오는 29일 포항발 서울행
외에는 날자별로 다 자리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철 차장 대한항공
포항지점
S/U)포항우체국을 통한 우편 주문 판매액도 예년의 4분의 1에 그치는등
설분위기가 곳곳에서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S/S1 설분위기 실종 -오늘 오후 포항 죽도시장-
S/S2 죽도시장 상인
S/S3 공단업체 선물 구입 포기 -여객기도 자리 남아-
S/S4 영상취재 이정진
S/S5 이영철 차장-대한항공 포항지점-
S/S6 김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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