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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폭등에 따른 원자재값
인상으로 포항 청하 농공단지 업체들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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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초 21개 업체가 입주해
현재 9개 업체가 부도로 폐업하거나 휴업중인 청하 농공단지는 최근 경기한파로 나머지 11개 업체도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과업체인 S제과의 경우 밀가루등 원재료값 폭등으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물 제조 업체인 D산업은 수출선을 확보해 놓고도 원자재값 인상으로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 조업을 단축했습니다
더구나 휴업 업체의 경우 운전비용 부담이 늘어 조업 재개를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습니다.
입주 업체들은 최근 중소기업
운전자금등 정부지원금이 늘어났지만 담보가 없어 지원금을 빌리기도 힘든데다 시중은행에서 대출은 물론 어음교환도 소극적이어서 운전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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