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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올해 학교운영비 전액 지원이 무산될 것으로 보여 학부보들의
찬조금 부담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ＥＮＤ▶
일선 교육청은 정부가 지난해말 초중고교의 표준운영비를 올해부터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교육비 예산 삭감이 불가피해지면서 학교운영비 전액 지원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도 일부 학교는 학교 운영비가 모자라 학부모들로부터 운영비를 거둬야 함에 따라 말썽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한편 특별활동과 실험 실습비등에 소요되는 학교운영비는 초등학교의 경우 재정지원이 60-70%에 불과해 각급 학교는 학부모 모임을 통해 찬조금을 받아왔습니다
포항 S초등학교 경우 운동회때 학생회 임원들의 학부모로부터 찬조금을 강요했으며 p초등학교는 운영비 부족으로 복사기가 구입비를 학부모들에게 부담시키다 일부 학부모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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