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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경북동해안의 수은주도 뚝 떨어져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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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의 오늘 최저 기온은 포항이 영하 7.8도, 경주가 영하 9.8도, 영덕이 영하 8.6도 울진이 영하 10.3도로 올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때문에 출근길 근로자들은 종종걸음을 쳤으며 공사현장과 죽도시장의 상인들은 불을 피워 추위를 녹였습니다.
또 동해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상에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어 울릉도행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이틀째 중단됐으며 항포구에는 어선등 4천여척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포항기상대는 이같은 추위가 이번주 목요일쯤 풀리고 해상의 주의보도 내일밤쯤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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