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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한인 오늘 경북 동해안은 이틀째 수은주가 영하 6도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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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의 오늘 최저 기온은
포항이 영하 6.1도,경주가 영하 11.9도, 영덕이 영하 8.9도 울진이 영하 7.3도로 지역에따라 어제보다 더 춥거나 아니면 1-3도가량 떨어졌습니다.
동해 먼바다에 내려진 폭풍부의보가 오전 10시 해제됨에 따라 울릉도행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오늘 오전 11시부터 재개됐고 항포구에 대피중인 4천여척의 어선들도 오후부터 출어에 나섰습니다.
포항기상대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모레부터 점차
풀릴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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