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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폭등으로 중대형 차량 수요가 크게 줄어 드는 반면 소형과 엘피가스 차량 판매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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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자동차 영업소에 따르면 최근 중대형차 판매가 끊기는 등
자동차 판매량이 평년의 3분의 일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BMW와 크라이슬러 등 수입자동차 영업소에서는 판매가 거의 중단됐고 볼보 판매 영업소의 경우는 이미 문을 닫았고 다른 영업소들도 영업 인력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기름값 부담이 적은 티코와 아토즈, 프라이드 소형차를 비롯해 엘피가스와 디젤차량 판매는 최근들어 크게 늘어 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중고시장의 경우도 판매는 크게 줄어든 반면 매물이 쏟아져 나와 차를 세워 둘 곳이 없을 정돕니다.
폐차도 크게 늘어나면서 요즘 포항지역에서 하루 평균 등록 말소되는 차량도 평년에 비해 40% 늘어난 50건이나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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