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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흥해구간에서 또 다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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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7시반쯤 포항시 흥해읍
성곡리 7번국도 달전 삼거리에서 포항시 영일군 대송면에 사는
택시 운전사 38살 김모씨가 도로를 횡단하던 포항시 죽도동 76살
홍 모씨를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밤길 운전중에
도로를 횡단하던 홍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홍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행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7번국도 소티재에서 마산 네거리 구간의 경우 가로등과 인도도 없는데다 과속차량 단속도 이뤄지지 않아 최근 두달 사이에 이 구간에서 5명이 도로 횡단중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무인속도측정기 설치를
검토하고 있지만 예산문제로
구입자체가 불투명한데다 도로 관리를 맡고있는 국도유지건설 사무소측에서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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