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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의 유강 토지구획정리 사업이 시공업체 부도와 진입로
인터체인지 공사지연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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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강 토지구획 정리사업 시공업체인 우진건설이 지난달 부도가 나면서 유강지구에는 현재 도로포장 등 부대시설 공사가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조합측은 공사를 인수할 업체를 물색 중이지만 공기 연기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포항시에 공사연기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진입로 인터체인지 공사도 재원 부족으로 올해말에나 완공될 것으로 보여, 당장 오는 4월말 입주 계획인 대림아파트 입주민과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이에대해 대림 아파트측은 현재 신호등 설치 등 지구내 출입을 위한 임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유강 토지구획정리 사업은 청구의 화의신청과 산호주택의 부도로 아파트 공사를 중단하는 등 사업 자체가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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