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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자회사인 포스콘이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한 공장자동화
핵심기술이 올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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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영실상을 받은 DDC
연계형 벡터 드라이브 시스템은
철강 등 대규모 생산설비에서부터 중소규모 공장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하위 제어기기와, 명령을
수행하는 상위 제어기기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
의존해온 첨단기술입니다.
포스콘은 지난해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 등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이미 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고, 연간 천억 원 규모의 기대효과가 예상됩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늘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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