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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면기대 심리로 인해
교통범칙금을 미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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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한달평균 4천여건의 교통 범칙금 위반건수중 미납으로 즉결 심판을 받는 경우는 3백여건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한달 평균 5여백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범칙금 담당부서에는 도로 교통법과 관련해 사면여부를 문의하는 시민들이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95년 대통령 선거이후 일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에 대한 일반사면이 광범위하게
이뤄짐에 따라 이번에도 사면
기대 심리로 범칙금 미납이 급증하는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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