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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동해안의 수산물
어획량과 위판액이 전년도에 비해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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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동해안 지역 어민들이 잡은 수산물은 모두 10만
8백톤으로, 천 5백억원의
어획고를 올렸습니다.
지역별 어획량을 보면 포항이
3만3천톤에 위판액은 5백
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울진이 3만톤에 4백 50억원, 영덕이 2만3천톤에 2백 70억원, 경주가 가장 적은 만 3천톤에 백 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어종별 어획고는 오징어가 6만톤에 7백 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꽁치와 청어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어획량과 위판액 모두
지난 96년도에 비해 10%에서 15%
정도 줄었으며, 특히 총 어획량의 60%를 차지하는 오징어는 가격 하락으로 위판액이 30%나
줄었습니다.
게다가 면세유 가격마져 49%나
인상해 어민들은 먼바다 출어를
하지 못했으며, 잦은 기상특보로 수산물 어획량이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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