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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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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증가하고 쇠고기 소비량이 늘어나는등 통계로 본 경상북도의 생활상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ＥＮＤ▶
경상북도가 발간한 97년판 경북 통계 연보에 따르면 하루 백9명이
태어났고 69명이 숨졌으지며 백4쌍이 혼인하고 17쌍이 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5년 백34쌍이 혼인하고 11쌍이 이혼한 것과 비교하면 혼인 수는 줄어든 반면 이혼은 점차 늘어낫습니다.
하루 쇠고기 소비량은 2백90마리로 지난 85년의 91마리보다 3배이상 늘었고 돼지 고기 역시 하루 2천백47마리를 먹어 85년의 7백23마리보다 3배가량
증가했습니다.
교통사고는 하루 64건이 발생해
4.2명이 숨지고, 화재는 3.5건, 그리고 각종 범죄는 2백10건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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