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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올해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을 활성화시켜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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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죽도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고 성심 유아원 부지 매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50억원으로 이곳 7백 여평을 구입할 경우 죽도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성심 예수 수녀회에 부지 판매를 요청했습니다.
성심유아원측은 다음달 재단 이사회를 소집해 매매 여부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이와함께 현재 차질을 빚고 있는 칠성천을 조기에 복개해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그러나 25억원을 들여 죽도시장과 송도동을 연결하는 교량 설치는 인근 해도동 주민들의 반발로 백지화 했고, 오거리등 3개 지점에 설치하려던 안내 표지판 설치도 예산 2천6백만원이 삭감돼 무산됐습니다.
지난 71년 개설돼 현재 9천3백여평에 5백59개의 점포가 있는 포항 죽도시장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찾는 손님이 점차 줄어 들면서 쇠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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