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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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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북동해안의 수은주도 뚝 떨어져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ＥＮＤ▶
경북 동해안의 최저 기온은 포항이 영하 9.5도, 경주가 영하 10.6도,
영덕이 10.4도 울진이 영하 11.4도로 경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상에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울릉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오늘부터 중단됐고 각 항포구에는 어선 4천여척이 대피중에 있습니다.
포항기상대는 내일 최저 기온은 포항이 영하 5도, 경주가 영하 9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아지고 폭풍주의보는 내일밤쯤 해제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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