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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잦은 폭풍주의보와 기름값 인상으로 먼바다 조업이 줄어들어 수산물 어획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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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수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주 동해 중.남부 연안에서 5백톤을
어획해 예년의 60%에 이르는
어획고를 보였던 오징어 채낚기
어업은, 어군의 빠른 남하회유로
이번주에는 울릉도 주변과
동해남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잡이는 지난주 연승어업과
자망어업에서 70톤을 어획해
평년의 50%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번주에는 명태어군이 산란을
위해 접안회유가 이뤄지고 있어
강원 거진과 속초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축산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지난주
가자미와 도루묵, 잡어 등의
어획고가 전반적으로 예년의
20-30%에 수준에 머물러 어황이
부진했으며, 이번주에도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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