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일본의 한.일어업 협정 파기로
경북동해안 지역의 주력 어업인
오징어 채낚기와 게 통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ND▶
포항과 영덕지역 채낚기 어민들은 협정대상 수역의 동쪽 한계선이
동경 135도로 이뤄질 경우
오징어의 최대 황금어장인 독도
부근 대화퇴 가운데 절반이
일본으로 귀속된다며 동쪽
한계선을 동경 136도로 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또 영덕과 울진지역 수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홍게와 고동도
일본 시마네현 오키군도 부근에서 잡아오고 있는데, 배타적
경제수역이 35해리로 그어지면,
어장 상실이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홍게는 맛살 등 각종
가공식품이 전량 일본으로 수출될 뿐만 아니라 홍게껍질에서 추출한 키틴과 키토산은 부가가치가
무한한 대체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어 홍게 어장을 잃게되면 연간 천억원대에 달하는 게 가공업이
고사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